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Dawn of Calam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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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편집]
1.1. 2코스트[편집]
1.1.1. 개구리 연주가[편집]
출격: 수평선을 노래에 실어! (水平線を歌に乗せて!)
강화: 바다와 함께 만든 리듬이야 개굴. (海と作ったリズムゲロ。)
공격: 마음을 채워라 개굴! (心を込めるゲロ!)
진화: 우물 밖으로 나와서 정말 다행이야! (井戸を出て良かった!)
파괴: 기뻐 개굴. (嬉しいゲロ。)
1.1.2. 인도하는 종소리의 천사[편집]
출격: 행복을 전하며! 딸랑딸랑! (幸せを届け!リンゴンー!)
공격: 나쁜 건 오면 안 돼! (悪いのは来ちゃダメ!)
진화: 행복의 종소리가 모이고 있어! (幸せの鐘の音、貯まる!)
파괴: 꼭 행복해져야 해. (幸せになるんだよ。)
이번 팩 중립카드 중 최강의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미니팩의 신규 골드 카드. 과거의 클래식팩과 CGS팩에 있던 종소리의 천사가
2코스트 0/2 수호에 출격으로 자신에게 1회 데미지 면역, 유언으로 카드 1장 뽑기를 가지고 있으며, 진화시 카드 1장을 추가로 뽑은 후 패 수의 절반만큼 공체를 올리는데 자신의 능력만으로 최대 5/7까지 올라간다. 대신 스탯에 페널티를 받아 진화해도 스탯은 0/2.
일단 기본적으로 2코로 나가는 수호벽에 1회 데미지 면역, 유언 드로우만 해도 꽤 걸출한 스펙의 추종자이다. 초반에 내서 명치를 보존하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후반에도 1회 데미지 면역 덕분에 은근히 딜로스를 유발하는 추종자가 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좋은 성능이지만 진짜배기는 진화시 효과로, 즉발 1장 드로우에 이어 자신에게 패 매수의 절반만큼의 스탯을 추가하는데, 패 매수가 7장만 돼도 자신에게 +4/+4라는 미친 스탯을 부여한다. 이 경우 2코스트에 진포 하나만 써서 4/6 수호/돌진에 1회 피해면역, 1드로우,유언 1드로우까지 달린, 코스트 밸류는 2를 아득히 뛰어넘은 카드가 되어버린다.
기본적으로 패가 부족할 경우 부족한 대로 2드로우에 수호 카드로서, 패가 많을 경우 스탯펌핑 떡대 카드로서 강력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유언이 달려있어 유언 네크로맨서와 시너지도 있다. 네크로맨서의 경우 기존 2코 드로우를 담당하던 안내인까지 빼가며 3장을 필수적으로 풀투입하고 있으며[1][2] 버티기만 하면 뒷심 최강인 네메시스, 컨셉과 어울릴 수 밖에 없는 수호 비숍 등 다양한 덱에서 3장 풀투입하는 중이다.
굳이 컨셉상 어울리는 덱이 아니어도 기본 성능 자체가 워낙 고성능인 탓에 태생적으로 중립 추종자를 배제하는 셋카 엘프 정도를 제외하면 어떤 덱이던 커스텀으로 넣는데 부담이 없는, 포텐셜과 범용성을 모두 잡은 카드. 본래 미니팩 골드는 메타 카운터 또는 범용 카드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쪽은 그 중에서도 범용성이 특히 뛰어나 여러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1.2. 4코스트[편집]
1.2.1. 정화의 천사[편집]
출격: 그릇에 올려지는 건 재뿐이다. (皿に乗るのは灰だけだ。)
공격: 정화의 벌이다! (浄化の罰だ!)
진화: 웰던! 남김없이 재가 돼라. (ウェルダン!消し炭になりな。)
파괴: 신께 인도하겠다. (神に引き渡す。)
흔하디 흔한 팩 채우기용 브론즈 카드. 4코스트 2/3 수호가 상대방 리더나 추종자 하나에게 2대미지를 넣는 건 현 메타에선 정직한 것을 넘어 코스트 값을 못하는 수준의 밸류다. 어그로 덱에서도 고려하지 않을 성능을 지닌 만큼 사용하는 덱도 없고 투픽에서도 더 좋은 카드들이 있는 만큼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
1.2.2. 불꽃놀이의 신예 마벨라[편집]
출격: 발사... 실패...! (打ち上げ、失敗...!)
강화: 이번에야말로 쏘아보내겠어! (今度こそ打ち上げてみせる!)
공격: 잘 안 되네... (上手くいかないな...)
진화: 또야?! 도망쳐!! (また!?逃げて!)
파괴: 왜 안 되는 걸까... (何がいけなんだろう...)
불꽃놀이의 거장 후드 조우: 할아버지, 기합만으로는 모르겠다고! (爺ちゃん、気合だけじゃわかんない!)
일단 진화 컨셉을 지원하는 실버 추종자.
기본적으로 4코스트로 광역 1뎀을 넣으면서 3/3이 깔리는데, 밸류 자체는 현 메타 기준 높진 않다. 물론 이는 진화 효과를 감안하지 않은 것으로, 진화 효과가 광역 2대미지를 추가로 넣으므로 진화 포인트 사용시 게오르기우스 정도의 필드 정리력을 발휘하는 카드가 된다. 물론 게오르기우스는 부가 능력에 명치딜 능력도 있는 데다가 기본 스탯도 더 높고 번뎀이 아닌 파괴 판정이므로 일장일단이 존재한다.
물론 게오르기우스급 필드 정리력은 진화해야만 발휘되는 만큼 성능은 실질적으로 하위호환이 맞다. 대신 진화 포인트가 떨어지면 광역기로 못 쓰는 게오르기우스와 달리 기본 광역 1뎀은 있고, 강화 6으로 무료 진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강화/무료 진화 능력과 광역기 모두 고평가받는 아레나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카드다. 레어도가 낮아 여러 장 잡기 쉬운 건 덤.
다만 랭크전에서도 활약하는 후드와 달리 마벨라는 랭크전에서는 보기 어려운데, 일단 광역기라면 게오르기우스 등 더 좋은 선택지가 많고, 범용 카드이긴 하지만 마벨라를 쓸만한 덱에는 이미 광역기 포지션 카드가 있거나 더 좋고 컨셉에도 맞는 카드가 존재하는지라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1.3. 5코스트[편집]
1.3.1. 불꽃놀이의 거장 후드[편집]
출격: 내가 바로 야광화의 거장이다! (これが夜光華の伝統よ!)
공격: 점화! (参発!)
진화: 폭죽에 기합을 불어넣는 거다! (玉に気合を籠るんだ!)
파괴: 젠장, 비인가. (畜生、雨か。)
불꽃놀이의 신예 마벨라: 기합이 부족한 게다, 마벨라! (気合が足りんのじゃ、マーヴェラ!)
얼핏 보면 컨트롤 덱에만 쓰이는 정리기, 그것도 잘해봐야 추종자 둘 정리하는 게 최대인 허접한 카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템포 덱에서도 사용하고 컨트롤 덱에서도 사용하는, 범용성 높은 추종자.
기본적으로 5코 4/4에 상대방 랜덤 추종자 2뎀+상대방 리더 명치 2뎀이라는 평범한 밸류를 지녔지만, 여기에 내 패에 주문이나 마법진 카드가 있다면 출격 효과를 두 번 발동한다. 후드를 낼 땐 어차피 패에 주문이나 마법진이 한 장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질적으론 5코로 4/4가 깔리면서 상대방 랜덤 추종자 2뎀 2번에 상대방 리더 명치에 2뎀을 2번 넣는 고밸류 카드인 셈이다.
진화 포인트 없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지만, 여기에 진화 포인트를 사용하면 필드 정리까지 가능한 카드가 된다. 진화시 피해를 1이라도 입은 상대방의 추종자들을 모두 파괴하는데, 후드 출격을 발동했다면 상대방 추종자들이 번뎀 면역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적어도 1기, 대부분 2기는 파괴할 수 있고, 여기에 상대방 추종자들이 이미 교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라면 3기 이상도 진화 효과 한 번으로 파괴하는 게 가능하다. 후드 자신도 6/6 돌진이라는 준수한 스펙을 지녀 추종자 하나를 더 자를 수 있는 건 덤. 당연하지만 이 진화 효과 하나 때문이라도 아레나에서는 사기 카드이며, 랭크전에서도 저 깡밸류 하나 때문에 사용하는 덱들이 꽤 있을 정도다.
주로 사용하는 덱은 미스트리나 너프 전 후퇴 로얄이나 로웬 버프 후 자연 진화/페이스 드래곤 등의 템포~어그로 계열 덱이지만, 미니팩 출시 이후에는 컨트롤 성향의 기계 네메시스 등도 사용하는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다만 덱 공간 문제와 일단 주문 또는 마법진이 패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상 위의 종소리의 천사만큼 범용성이 높진 않다.
1.4. 6코스트[편집]
1.4.1. 유피테르[편집]
출격: 이 몸은 뇌제, 인도하는 빛! ...그런거지. (我は雷帝、導く光!...なんてな。)
공격: 자아! (そーら!)
진화: 인간도 신도 악마도 한번에 구원해주마! (人も神も魔もまとめて救う!)
파괴: 그럼, 또 보자! (それじゃ、またな!)
진화 덱을 지원하는 중립 레전드.
기본적으로 6코 4/6+수호에 출격으로 상대방 추종자를 한장 소멸시키고 1장 드로우에 2PP 회복이라는 준수한 밸류를 지니고 있다. 2PP 회복 능력 덕에 6PP부터 사용할 순 있지만 실제 코스트는 4인 셈이며, 실제 코스트가 4임을 감안하면 레전드답게 코스트를 한참 초월하는 밸류를 지녔다.
여기에 내 추종자 진화 횟수가 5 이상이라면 PP 회복량이 4가 되며, 덤으로 내 리더 체력 4 회복까지 붙는다. 즉 실질적으로 2코스트에 나오면서 4/6이 상대 추종자 1기 소멸+1드로우에 리더 4힐까지 보는, 그야말로 코스트 개념을 무시하는 성능을 보인다.
과거 여러 덱에서 채용되던 젤가네이아와 비슷하게 강력한 효과보다는 다양한 효과가 달린 추종자로, 비록 진화 지원 카드라서 5코 시절 젤가네이아만큼의 범용성은 지니지 않았지만 카드 한 장에 지정 소멸+드로우+조건부 체력 회복+PP 회복이 다 있다 보니 미드레인지 또는 컨트롤 덱에서 게임 중반에 상대의 핵심 추종자를 자르고 중반을 버티는 용도로 채용할 만한 성능을 지녔다.
물론 실전에서는 다른 이유가 없는 이상 진화 덱에서만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덱들은 유피테르를 넣을 공간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덱 공간이 여유롭지 않고, 유피테르보다 그 덱의 컨셉에 맞는 카드를 넣는 게 낫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진화 덱에서는 그야말로 흉악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기본 성능만 해도 절대 약한 게 아니지만 여기에 진화 횟수 5를 채우면 젤가네이아가 우스워 보일 정도의 밸류를 자랑하다 보니 진화 유언 네크를 제외한[3] 모든 진화 덱에서 필수 채용중이다.
여담으로 각 효과들이 UCL 로얄의 앙리에트와 유사점이 보이는데[4] 효과 수치가 다소 낮아지긴 했어도 진화 횟수가 차야 제대로 쓸 수 있던 앙리에트와 달리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지정 소멸로 필드 개입까지 가능해져서 밸류면에서는 더 우수하다. 당연하지만 유피테르도 진화 로얄에서 풀투입되나, 진화 로얄 자체가 약세라서 이쪽에서 사용되는 건 보기 어려운 편.
본래 유피테르는 로마 신화의 최고신으로,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와 동일시되는 존재다. 섀도우버스에선 당연하지만(?) 여성화된 상태로 등장했다.
2. 주문[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천사의 가호[편집]
이전 RSC에서 강력한 위용을 펼쳤던 인외마경 크리스토프를 카운터치기 위해 내놓은 카드로 보인다. 그에 걸맞게 여러 어그로 덱에서 이 카드를 채용해 상대의 수호를 돌파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후퇴로얄이 3장 풀로 투입하는 카드다. 기존 후퇴로얄의 약점으로 꼽히던 6체력 수호나 수호 가로전개에 취약하다는 점을 아예 무시할 스 있고, 7턴에 베이미스의 출격효과가 발동되면 이 카드의 강화효과까지 풀로 받을 수 있어서 궁합이 좋다.
라티카를 메인 피니셔로 사용하는 가속화 엘프에서도 투입한다. 7코스트 타이밍에 아무 0코스트 카드 한장만 있다면 라티카+포옹+0코스트 카드+개화(라티카 능력으로 3pp회복)+강화 천사의 가호로 수호를 무시하고 10X2딜로 원턴킬을 낼 수 있기 때문.